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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법률선진】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2014년 정기총회
  • 등록일  :  2014.03.24 조회수  :  4,257 첨부파일  : 
  • ◇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2014년 정기총회 ◇ 

    10주년 기념 '위원 워크샵과 아름다운 동행' 계획

    이용우 이사장 "사회적기업 2호점 설립 추진 예정"

     

     

          ▲ 이용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는 지난 3월 13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13층 회의실에서 조기룡 형사3부장검사, 김병문 담당검사, 문정수 피해자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용우 이사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승인의 건과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총회승인절차에 걸쳐 부이사장에 강상복 이사를 선임했다.

     

      안건심의에 앞서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관심과 지원 및 기부를 아끼지 않으신 임원들의 헌신으로 중앙센터가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올해에도 '굽네치킨'에 이어 보다 큰 틀의 사회적기업 2호점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기룡 부장검사는 "범죄피해자지원이 검찰로서는 중요한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어 센터와 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강력사건을 지휘하는 형사3부에서도 피해자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임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중앙센터는 1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말쯤 위원 워크숍 및 피해자와의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그리고 10주년을 기념해 범죄피해자들의 수기와 위원들의 발자취를 담은 '보호와 지원'을 제작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인 '굽네치킨' 사업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판매망을 확충해 활성화를 띨 전망이다.  한편, 정기총회를 마친 뒤 김수남 검사장을 비롯 검찰간부와의 오찬 간담회가 있었다.

     

     

    <2014.03.17.(월) 법률선진신문 유미연 기자>